■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일방적으로 휴전 연장을 선언했습니다. 휴전 기간에도 호르무즈 봉쇄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인데 이란은 반발하며 휴전 연장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짙은 안갯속으로 들어간 2차 협상 전망을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만료 하루 앞두고 휴전 연장 발표하기는 했는데 휴전 연장을 전격 선언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br /> <br />[반길주] <br />여러 가지를 따져볼 지점이 있는데 성격부터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원래 성격이 휴전 연장이라고 하면 양측이 전쟁 중이잖아요. 그러면 한쪽에서만 휴전 연장을 한다고 될 수 있는 게 아니죠. 그러니까 일방적 선언이라는 게 성격 측면에서 이게 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나, 따져보는 지점 측면에서 일방성에 대해서 살펴볼 지점이 있고요. 두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이 CNBC하고 인터뷰 하는 중에 얘기한 게 그레이트 딜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레이트 딜은 기존에 얘기한 그랜드 바겐을 계속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것은 그랜드 바겐은 사실상 선택지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 부분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데 이런 환경 속에서 의도를 읽을 수가 있는 거죠. 첫 번째는 어쨌든 대화는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야지 출구로 나갈 수 있다, 그 배경이 있는 것이고 그게 이란이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간에 대화는 유지하겠다라는 의지를 결국 보여준 거고 그 대화 의지의 지향점은 출구로 나가기 위함이다, 이것이고요. 두 번째는 미국에서 내뱉은 말이 있죠. 초토화 작전을 재개하겠다는 얘기를 했어요. 발전소하고 교량 파괴 이런 것들. 이걸 휴전을 연장하겠다는 얘기를 안 하면 그 작전을 재개해야 되는 거예요. 그럼 엄청나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 작전이 진행되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 그게 시장 불안정이 될 수도 있고 반전 여론에 대한 강도가 높아질 수도 있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2210235054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